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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 결혼 발표 및 이규혁 집안 재력

by ●◑⇔¶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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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39세)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44세)과 오늘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손담비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손담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 며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2월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커플 티도 맟줘 입고 달콤한 연애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설을 이야기할 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거나 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그 후 일주일 만에 손담비는 결혼 사실을 직접 전했습니다. 

 

손담비의 예비 신랑 이규혁은 1997년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해 세계 선수권 4회 우승 및 올립픽 6회 참가 기록이 있고, 이규혁의 집안은 대대로 빙상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아버지 이익환 씨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1968년 그르노블 동계올림픽에 참가했었고 어머니 이인숙 씨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다가 현재 전국 스케이팅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예전 어머니 때문에 외할아버지가 피겨 스케이트화 회사를 차릴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동생 이규현 씨 또한 피겨 스케이팅을 하다가 현재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열애 당시 손담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 남양주 별내는 이규혁의 집이 있는 곳으로, 이규혁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 전해졌습니다. 이규혁은 해당 지역에 자긴의 이름을 딴 '규(KYU) 캐슬'이라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규혁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6년에 신축됐습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새벽마다 배우자 기도를 드린다던 손담비가 드디어 평생의 짝을 만나 결혼 소식을 전했으니 팬뿐만 아니라 출연 당시 기승 전 결혼을 이야기하시던 손담비의 어머니께서 행복해하실 듯합니다.  2022년 새해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신 이규혁님과 손담비 님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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